종로구-성균관대학교, '2019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내년 1월6일부터 17일까지 총 10회 진행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종로구 영어캠프 모습. 2019.12.26. (사진=종로구 제공)](https://img1.newsis.com/2019/12/26/NISI20191226_0000453039_web.jpg?rnd=20191226111300)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종로구 영어캠프 모습. 2019.12.26. (사진=종로구 제공)
2019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구에 주소를 둔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예비 중학생도 포함된다. 수강료는 50만원이다. 일반 가정, 다자녀 가정,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전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성균어학원에서 총 10회 통학형 캠프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중식과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영어캠프 참여 학생들의 수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 학급당 15명 내외로 구성해 개별 심층 학습이 가능하다. 수업은 ▲퀴즈 ▲게임 ▲역할놀이 ▲발표 ▲현장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영어캠프 참여 신청은 26일까지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7일 오후 5시 30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19 겨울방학 영어캠프 신청 및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과(02-2148-1987)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강사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원어민 강사와 대학생 멘토가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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