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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 학술서 발간

등록 2020.01.16 1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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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학연구회 공동 발간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일제탄압 주제 다뤄

[수원=뉴시스] 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학연구회가 공동 발간한 ‘3.1운동과 경기, 인천지역’ 연구서. 2020.1.16.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학연구회가 공동 발간한 ‘3.1운동과 경기, 인천지역’ 연구서. 2020.1.16.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학연구회는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 연구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도면회 교수의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에 대한 전체적 총론에 이어 1부에서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추이와 일제의 탄압에 관해 4가지 주제를 다뤘다.

2부에서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양상과 특징을 지역별로 연구한 자료가 담겼다.

이 책은 그동안 소홀했던 경기도와 인천지역의 3·1운동 전개 양상을 살펴보고 이 운동이 전국적인 대규모 항쟁이라는 거시적 관점보다는 지역 사회의 측면에서 새롭게 재조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구서 발간에 이어 3.1운동에 대한 미시적 접근들이 모여 전국 단위의 항일운동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 연구서는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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