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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토론회 참석 136명 교직원 ‘자율보호’조치

등록 2020.02.25 1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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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토론회에 교총 회장 참석 후 코로나 확진 판정

참석 교직원 자가격리 대상 아니지만 만일 상황 대비

도 교육청, 다음 달 4일까지 등교중지·업무 배제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사학혁신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경기지역 사립학교 교직원 136명에 대해 ‘자율보호’조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19일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도 교육청은 136명이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행사 참석 후 14일간 한시적 등교(등원)를 중지시키고 업무를 배제하도록 조치했다.

하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감염 우려가 제기되자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토론회 참석자 파악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25일 오전 도내 모든 사립학교에 공문을 보내 다음 달 4일까지 토론회 참석한 교직원의 ‘자율보호’조치를 안내했다.이에 대상자들은 자택에 머물고 4일까지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격리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보호 조치를 취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토론회에 참석했던 미래통합당 심재철·곽상도·전희경 의원 등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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