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거주 미국 방문한 20대 추가 확진…총 73명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23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이겨냅시다' 라는 전광판이 돌아가고 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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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천시에 따르면 소사본동 소사주공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A(2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및 부근의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A씨가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라 자택 외 동선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지역 확진자는 모두 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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