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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순 인천 계양구의장, 첫 여성 계양구청장 도전

등록 2022.04.07 0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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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

[인천=뉴시스]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이 7일 계양구청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유순 의장은 "섬세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강점"이라며 "4선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과 연륜으로 계양구를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계양구청장으로 당선 시, 구 최초의 여성 의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구청장이 된다.

송영길 국회의원의 교육정책 비서관으로 정치를 시작한 김 의장은 지난 2006년 비례대표로 구의원에 당선된 후 4선 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김유순 의장은 지난 제8대 하반기 의장선출 과정에서 논란이 있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가 올해 초 복당이 완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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