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순 인천 계양구의장, 첫 여성 계양구청장 도전
[인천=뉴시스]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
김유순 의장은 "섬세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강점"이라며 "4선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과 연륜으로 계양구를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계양구청장으로 당선 시, 구 최초의 여성 의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구청장이 된다.
송영길 국회의원의 교육정책 비서관으로 정치를 시작한 김 의장은 지난 2006년 비례대표로 구의원에 당선된 후 4선 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김유순 의장은 지난 제8대 하반기 의장선출 과정에서 논란이 있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가 올해 초 복당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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