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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당초 계획보다 빠른 12일 밤8시 귀국길 올라"

등록 2018.06.11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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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11일 대통령궁 이스타나에 내에서 단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은 백악관의 소셜미디어 책임자인 댄 스캐비노 보좌관이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사진출처: 댄 스캐비노 트위터> 2018.06.11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11일 대통령궁 이스타나에 내에서 단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은 백악관의 소셜미디어 책임자인 댄 스캐비노 보좌관이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사진출처: 댄 스캐비노 트위터> 2018.06.11

【싱가포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12일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11일 밤 미 백악관 당국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마치고 당초 스케쥴보다 빠른 12일 저녁 싱가포르를 떠나 귀국길에 오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뒤 이 같은 귀국 일정을 알렸다.

성명에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대략 밤 8시(한국시간 9시) 미국을 향해 출발할 것으로 말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침 싱가포를 떠날 예정이었다.

앞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12일 오후 2시 싱가포르를 떠나 귀국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날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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