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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술라웨시섬에서 다시 7.5규모 강진 발생…6.1 지진에 이어

등록 2018.09.28 1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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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발령

【강가(인도네시아 롬복섬)=AP/뉴시스】한 무슬림 여성이 8월11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의 강가에서 지난 5일 강진으로 무너진 이슬람 사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국은 13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36명으로 늘었으며 재산피해도 최소 5조 루피아(38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2018.8.13

【강가(인도네시아 롬복섬)=AP/뉴시스】한 무슬림 여성이 8월11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의 강가에서 지난 5일 강진으로 무너진 이슬람 사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국은 13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36명으로 늘었으며 재산피해도 최소 5조 루피아(38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2018.8.13

【자카르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중부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현지시각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7시) 조금 전 규모 7.5의 강진이 섬 내 동갈라 시 56㎞ 북동쪽에서 지하 10㎞의 얕은 곳을 진원지로 발생했다고 미 지질측량소가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같은 지역에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으며 수십 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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