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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낮 12시 기해 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등록 2018.02.23 12:24:53수정 2018.02.23 1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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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02.2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사회행정팀 = 서울시가 23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민감군주의보를 발령했다.

 민감군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로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한편,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민감군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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