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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3일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5개 종목 대결

등록 2018.10.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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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9회 대회는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들과 자원봉사 등 약 90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단체줄다리기, 휠체어 400m 계주, 육상 400m 계주, 좌식배구, 한궁 등 총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모든 종목은 예선을 거쳐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시·도별 종목 성적을 최종 집계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시·도가 종합우승을 하게 된다.

 대회 순서는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개회식, 체육경기, 브라스밴드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은 시상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행사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또 의료진과 구급차량이 배치돼 행사 중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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