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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위기가구에 방문복지 서비스 강화

등록 2019.02.12 1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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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 사업과 '신규수급자 숨은희망찾기'를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는 복지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동 사회복지담당이 장애인, 어르신, 중증질환자 등 가구별 특성에 따라 연중 주기적인 방문상담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1월 올해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 명단을 정비하고 각 가구별 방문계획을 완료한 상태다. 

동별 사회복지 담당은 서비스 누락, 복지 급여와 서비스의 적절성, 대상자의 복지욕구 등을 파악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만 327개 가구에 총 7800여건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신규 책정된 기초생계급여가구를 위한 안내 서비스 '신규수급자 숨은희망찾기' 사업도 복지제도와의 거리감을 좁힌다.

복지 대상자 신규 선정 후 2주 이내 구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이 합동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복잡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에만 신규 수급자 389가구를 방문해 경제, 가정 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내제된 25개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별도 발굴해 관리 중이다.

복지상담 및 지원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 또는 송파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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