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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집 유아 600명에 두뇌종합검사

등록 2019.05.20 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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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흥미·적성을 파악하는 '두뇌종합검사(BGA)'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GA란 아이들의 좌·우뇌성향, 학습능력, 성격, 정서 등을 알아보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발달균형을 맞춰주는 두뇌계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아기 적성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집 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구는 '유아·흥미 적성검사와 자격증 양성과정'을 통해 원장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유아의 적성발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관내 어린이집 중 사전신청을 받은 국공립 32개소, 민간 36개소 원장·보육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와 연계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BGA 검사방법 교육 ▲상담개론 ▲상담각론 ▲상담실습 ▲사례발표 등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흥미·적성 검사 실시와 그에 따른 분석·상담을 하게 된다. 또 맞춤형 보육·성장관리 지원을 위해 검사를 받은 해당 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검사 전후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820-9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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