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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도시학교' 운영…건강·삶의질 향상

등록 2019.08.30 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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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

30일 은평구에 따르면 건강도시학교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의 일환이다.

건강도시는 지역 내 행정기관·기관단체·주민이 주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한다. 또 지역사회 자원을 개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10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총 11회로 진행되는 건강도시학교는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우리동네 건강의제 발굴, 건강사업 기획하기, 마음 다스리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도시학교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의 제안, 수행, 평가 등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로 활동한다. 지난 28일 은평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입학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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