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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난해 살림 규모 5655억원…결산기준 재정공시

등록 2019.09.01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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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재정운용 현황을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공개 내용은 ▲결산규모 ▲부채·채무·채권 ▲주요예산 집행결과 ▲재정성과 ▲주요 투자사업 등이다.

지난해 구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725억원 증가한 5655억원이다. 이 중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177억원, 구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32만원이다.

또 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3367억원이다. 유사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채무액이 없어 재정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 50+센터 건립', '금천구 보훈회관 건립', '안양천 간이 축구장 조성공사'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추진한 주민관심 사업 11건도 '특수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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