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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수능 연기 등 대입일정은 상황 지켜봐야…개학 때 발표"

등록 2020.03.17 14:28:04수정 2020.03.17 1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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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개학해야 평가일정 정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3차 개학 연기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3.1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3차 개학 연기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대학입시 일정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학을 4월6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개학이 돼서 학사일정이 시작돼야 중간고사 등의 시험 일정, 1학기 평가 완료 시점을 정할 수 있다"며 "대입일정과 관련해 현실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학과 동시에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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