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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전시를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

등록 2017.02.15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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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5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방안보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02.15.  joemedia@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5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방안보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02.15.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5일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은 철도와 도로 등 사통팔달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기반은 교육, 과학기술, 창업"아라고 강조하고 "대전은 수많은 연구소가 있고 창의적 인재들이 많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갈 수 있는 포텐셜이 강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는 그러면서 "스마트 융복합,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했고, 대전시는 최근 17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대응전략팀'을 출범시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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