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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해부대, 발생 가능 모든 상황에 작전 준비돼있어"

등록 2020.01.23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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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지침 하달 안했다는 의혹에 "이미 하달" 반박

청해부대 추가 지원에 관해서는 계획 없다 밝혀

전력 증강 질문에는 "여러 가지 사안 준비한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이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 2발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 이라 밝히고 있다. 2019.08.06.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이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 2발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 이라 밝히고 있다. 2019.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23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되는 해군 청해부대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청해부대에 작전지침을 내리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 "이미 하달된 작전지침에 따라서 모든 발생가능 상황에 대해 작전 수행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반박했다.

최 대변인은 청해부대에 대한 지원에 관해서는 "군수지원 사안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없다"며 추가 지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청해부대 전력 증강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는 "저희가 파견할 때는 우리 장병들의 안전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비책을 마련한다"며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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