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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은 동전의 양면…쪼개면 정책적으로 부담"

등록 2022.05.09 13:06:15수정 2022.05.09 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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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중위 인사청문회서 언급

"적극적으로 통상 기능 유지·발전"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창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2022.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창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2022.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9일 "통상 기능은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동전의 양면이다"라며 "산업과 통상을 쪼개는 것은 정책적으로 부담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산업장관이 반드시 통상 분야를 지켜야 한다고 본다'는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또한 "적극적으로 통상 기능을 유지·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각에서는 산업부에 있는 통상 기능을 외교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 신설됐고, 당시 통상 기능이 통상산업부에서 외교통상부로 넘어갔다. 이후 2013년 박근혜정부가 들어설 때 외교부에서 산업부로 통상 기능이 다시 이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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