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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삼성]"재판서 진실 밝혀지도록 하겠다"

등록 2017.02.17 0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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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삼성그룹 계열사인 광고회사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제일기획이 입주한 삼성서초사옥. 2016.11.1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삼성그룹이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대해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날 이 부회장의 구속에 대한 삼성의 입장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36분 서울지방법원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은 발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이 부회장의 구속은 79년 창사이래 역대 삼성그룹 총수 중 처음이다.

 창업주인 이병철 초대 회장부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부회장까지 총수 3대에 이르는 동안 여러 번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지만 한반도 구속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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