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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등록 2018.06.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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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중랑물재생센터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국내 최초로 물재생분야에 특화된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 한국종합기술, LG히타치워터솔루션, 서울에너지공사 등 하수처리 시설 시공경험이 많은 건설회사는 물론 상장 엔지니어링 업체, 서울시 투자기관 등 14곳이 참여한다.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 주요시설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설공단도 참여한다.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상담소 운영,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1대1 면접교육, 면접 목소리 교육, 진로 타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수 처리과정을 체험하는 현장투어를 운영한다. 하수도과학관 전시 해설도 제공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청년은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서울하수도과학관 누리집(www.sssmuseum.org)을 확인하면 된다.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구직층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한 기업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취업욕구를 질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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