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제도서전, 17개 출판사가 한국관 차렸다
김영사, 문학동네, 불광미디어, 은행나무출판사, 이음, 사계절출판사, 시공사, 컬처룩 등 17개사의 위탁도서 77종을 선보인다. 네트워크 라운지를 운영, 위탁사들의 도서 저작권 수출과 방문객 유치에도 힘쓴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특별전에서 그림책 27종을 선보인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러시아에서 번역·출간된 한국도서 70종도 소개된다.
한편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은 4일 개막했다. 러시아·구소련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35개국 600여개사가 참가하며 연간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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