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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

등록 2018.10.25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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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 평가

양천구,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주민자치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활용 ▲주민자치 행·재정적 지원▲기타 운영사항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이다. 서면평가(65%)와 현장평가(35%)로 이뤄졌다.

 구가 운영하는 신월3동 '친구들아, 모여라! 오늘도 신난데이!' 사업과 신월5동 '달품주 아카데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월3동 '친구들아, 모여라! 오늘도 신난데이'는 우범화된 경인 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월5동 '달품주 아카데미'는 ▲양천장수문화대학 ▲한문교실 ▲친환경EM교실 ▲공간정리수납교실 ▲장 담그기 체험교실 ▲도시농부교실 등 주민 재능기부 행사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최우수 선정은 그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실행할 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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