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민 위한 '제1회 마을놀이 자랑판' 개최

13개 주민모임이 기획한 공연의 장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제1회 마을 놀이 자랑판 포스터. 2018.12.03.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6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마을 놀이 자랑판'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을 놀이 자랑판' 행사는 주민이 직접 연극·합창 등 생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문화 예술 관련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총 13개 팀이 무대 위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마을 놀이 자랑판'은 참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최선을 다해 쌓아올린 하모니로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놀이 자랑판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의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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