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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치구 합동 취업박람회서 62명 일자리 구했다

등록 2019.04.14 1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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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유망 중소기업과 200여명 구직자 참여

(사진= 서울시 제공)【서울=뉴시스】 강남구_취업성공 일구데이. 2019.04.14.

(사진= 서울시 제공)【서울=뉴시스】 강남구_취업성공 일구데이. 2019.04.14.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서초·송파·강동구와 함께 11일 구청 본관에서 취업박람회 '취업성공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일지텍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신분증과 이력서를 들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230여명 중 62명이 현장 채용(2차 면접대상 포함)됐다고 구는 밝혔다.
 
강남구는 현장에서 구직등록신청서를 냈지만 채용되지 않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일자리지원센터 소속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이 될 때까지 최장 3개월간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취업 이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도 무료로 지원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 6번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3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를 개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품격 도시' 강남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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