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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임대주택 하루학교 개최…맞춤형 정보 제공

등록 2019.10.15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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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흑석동 주민센터서 구민 50여명 대상

【서울=뉴시스】 지난 6월 진행된 임대주택 하루학교 모습. 2019.10.1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 6월 진행된 임대주택 하루학교 모습. 2019.10.1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흑석동 주민센터(흑석한강로 11)에서 '임대주택 하루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하루학교를 통해 임대주택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조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한다.
 
주요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는 전세임대·매입임대·영구임대 관련 ▲임대주택 사업의 유형 ▲신청자격 ▲신청방법 ▲가점항목 등이다.

동작 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임대주택과 기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전반을 소개한다. 모집인원은 구민 50여명이다.

구는 임대주택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참석자의 소득, 무주택 기간, 세대주 여부 등 개인별 조건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주거상담을 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구민은 자기 조건에 적합한 임대주택 사업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다. 관할 동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장승배기로 161, 2층)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할 수 있다.

박주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에게 적기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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