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임대주택 하루학교 개최…맞춤형 정보 제공
29일 흑석동 주민센터서 구민 50여명 대상
【서울=뉴시스】 지난 6월 진행된 임대주택 하루학교 모습. 2019.10.15. (사진=동작구 제공)
구는 하루학교를 통해 임대주택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조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한다.
주요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는 전세임대·매입임대·영구임대 관련 ▲임대주택 사업의 유형 ▲신청자격 ▲신청방법 ▲가점항목 등이다.
동작 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임대주택과 기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전반을 소개한다. 모집인원은 구민 50여명이다.
구는 임대주택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참석자의 소득, 무주택 기간, 세대주 여부 등 개인별 조건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주거상담을 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구민은 자기 조건에 적합한 임대주택 사업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다. 관할 동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장승배기로 161, 2층)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할 수 있다.
박주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에게 적기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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