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돕는다
관내 발달장애 청소년 20여명 대상
【서울=뉴시스】 지난 상반기 진행된 동작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2019.10.21. (사진=동작구 제공)
관내 동작아동발달센터가 방과 후 돌봄은 물론 취미활동, 교육·체험 등 미래 자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 청소년이다. 모집인원은 약 20명이다.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맞벌이 가구 자녀가 우선선정 대상이다. 단 지역아동센터 등 다른 복지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발달장애 청소년은 서비스 제공시간(월요일~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월 4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과후 활동은 ▲음악·체육 등 취미여가활동 ▲자신의 직업적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는 직업탐구활동 ▲자기표현, 관계형성, 미래계획 등을 통한 자립준비활동 ▲연극·영화·전시·스포츠 경기 등 관람체험활동 ▲그룹 내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해 나가는 자조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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