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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수성을 경선 이인선 승리, 12곳 대구 중 7곳 공천 확정

등록 2024.03.01 17:01:35수정 2024.03.01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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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갑·북구갑·동구갑 공천 유형 미결정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 뉴시스DB. 2024.03.0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 뉴시스DB. 2024.03.0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예정인 제22대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이 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을 받았다.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3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이 의원은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을 경선에서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2년 6월 1일 홍준표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을 재·보궐 선거를 통해 원내에 진입한 이 의원은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무소속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 원장 등과 재선 달성을 위해 격돌한다.

대구의 12곳 지역구 중 국민의힘은 달성군(추경호)·서구(김상훈)·북을(김승수)·수성갑(주호영)·달서을(윤재옥)·달서병(권영진) 등 7곳의 공천을 확정했고 중·남구에서는 현역 임병헌 의원과 도태우 예비후보가 결승(2일 발표)을 치르고 있다.

달서갑에서는 현역 홍석준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가 경쟁 중이지만 단수추천이나 경선 등 공천 유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양금희 의원의 북갑과 류성걸 의원의 동구갑 역시 공천 유형이 확정되지 않았다.

강대식 의원이 현역인 군위·동구을은 지난달 29일에서야 선거구가 확정돼 조명희(비례)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당 중앙위 국민 소통분과 부위원장 등과 함께 전국 최다 후보 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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