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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53명 신규 확진…누적 2443명(종합)

등록 2021.03.15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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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9명, 거제 22명, 합천·통영 각 1명

진주 목욕탕 18명, 거제 유흥시설 2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진주 29명, 거제 22명, 합천 1명, 통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목욕탕(사우나) 관련 18명, 진주 회사 관련 7명, 거제 유흥시설 관련 2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본인 희망 검사) 3명이다.

진주시 확진자 29명 중 17명과 합천군 확진자 1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현재 기준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8명이다.

나머지 12명 중 7명은 진주 회사 관련 확진자이고, 5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 1명과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이다.

거제시 확진자 22명은 거제 사우나를 방문 후 확진된 유흥시설 종사자의 접촉자다.

통영시 확진자는 50대 남성이며, 서울 성동구 762번 접촉자다.

이로써 오후 1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443명(입원 292, 퇴원 2139, 사망 12)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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