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차차 흐려져 밤부터 20~50㎜ '비'…강풍 주의

등록 2019.03.20 07:51: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 차차 흐려져 밤부터 20~50㎜ '비'…강풍 주의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일 울산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밤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경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저녁에는 부산과 울산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5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밤부터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대 관계자는 "저녁부터 21일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