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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 돌봄 교실 확대 운영…24실 증설

등록 2019.03.25 0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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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후 돌봄 교실과 저녁 돌봄 교실, 연계형 돌봄 교실 등에서 24실을 추가해 모두 258개교와 5곳의 분교장에서 모두 484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후 돌봄 교실은 지난해 417실에서 23실이 늘어난 440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인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 교실도 지난해 33실에서 2실 늘어난 35실을 운영한다.
 
오후 돌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용하는 저녁 돌봄 교실은 이용 학생 수 변동으로 지난해 10실에서 1실이 줄어든 9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돌봄 교실 이용 학생이 지난해 9517명에서 727명 늘어난(7.6%) 1만 244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 교실 현장 컨설팅 등으로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내 초등 돌봄 교실의 학부모 만족도는 95.09%에 달했으며, 향후 돌봄 교실 이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답변율이 96.68%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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