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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동해해경, 태풍 북상 연안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등록 2019.08.06 1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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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수영금지.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 수영금지. (사진=뉴시스 DB)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동해해양경찰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함에 따라 기상특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안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태풍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를 집중 순찰하고 태풍 단계별로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등 선박 출항을 통제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출입 활동을 자제하는 등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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