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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세입평가 우수…2억6백만원 확보

등록 2019.04.04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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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평가 3분야 수상…2억600만원 확보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회계연도 서울시 세입평가에서 성과를 거둬 재원조정비(시상금) 2억6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세입평가는 '세입분야' '법인세원 분야' '체납시세 분야'에 대해 자치구별로 실적치를 헤아려 평가한다. 구는 전 분야에서 수상했다.

구는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와 같은 징수활동을 진행해 세금을 거뒀다. 면밀한 세무조사를 통해 관내 법인의 과점주주 적발, 부실신고 법인에 대한 현자조사 등도 했다.

소액이라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대상자에게는 주소지를 방문해 알려주거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환급금 안내 등을 실시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SNS를 이용한 환급신청 서비스 제공 등 앞서가는 세무행정을 펼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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