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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가인

등록 2011.01.06 10:39:14수정 2016.12.29 0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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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22)·가인(24) 커플이 빠진다.

 이들은 6일 새벽 마지막 녹화를 했다. 최장수 커플인 만큼 정이 많이 들었는지 눈물도 떨궜다.

 2009년 9월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은 이래 ‘아담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권과 가인은 미투데이를 통해 “지난 1년3개월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정말 많았고 저희는 진심을 다해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습니다. 그 진심이 통했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아담부부의 추억의 기억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아담부부 때문에 우결봤는데 하차한다니 아쉽다”, “두 사람이 사귀었다가 헤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큰 사랑을 받았을 때 떠나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4주의 조정기간을 줄테니 다시 돌아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MBC TV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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