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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재단, 주한 태국대사와 다문화가족 음악방송 회견

등록 2017.01.18 1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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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은 다문화가족 음악방송 9주년을 기념해 싸란 짜른쑤완 주한 태국대사와 지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 다문화가족음악방송 스튜디오에서 특별회견을 하고 주한 동포들의 현황과 대사관 영사활동 및 다문화가족 음악방송 청취 소감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싸란 짜른쑤완(Sarun Charoensuwan) 대사는 “한국인의 근면성과 인내심 그리고 결단력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족 방송이 이들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웅진재단의 다문화가족 음악방송은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 스마트폰, 인터넷, 스마트TV 등 6개 미디어 20개 채널을 통해 하루 24시간 8개국 원어민 진행자가 8개 언어로 각국의 음악을 들려주면서 한국 문화와 생활정보 한국어 교습 등을 내보내고 있다. 수치로 측정이 가능한 인터넷을 통한 청취자만 2016년 말 4천만에 육박하는 등 이 방송은 주한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17.01.18 (사진=웅진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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