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신화'의 안타까운 몰락, '커피왕' 강훈 KH컴퍼니 대표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 등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 대표는 전날 오후 서울의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회사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 관계자 등은 강 대표가 최근 회사 운영이 어려워 금전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할리스 커피숍 앞 모습.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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