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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강타

등록 2017.09.11 0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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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바드 카운티=AP/뉴시스】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 브르바드 카운티에서 10일(현지시간) 경찰관 한 명이 폭우와 강풍에 부서진 집의 잔해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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