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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사체 발견 장소에서 현장 감식하는 경찰

등록 2017.10.11 15: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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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태식 기자 = 11일 오후 ‘어금니 아빠’ 이모씨가 여중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감식반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2017.10.11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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