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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평도 포격 같은 北도발 재현되면 원점 타격해야"

등록 2017.11.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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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뉴시스】김난영 기자 = 4차 산업혁명 대비책과 한반도 안보위기 해법 모색을 위해 독일-이스라엘로 출국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맨 왼쪽)와 최명길 최고위원(가운데)이 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 식당에서 백범훈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와 만찬을 갖고 있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 같은 북한의 재래식 도발이 이뤄질 경우에 대해 "받은 만큼 응징해야 한다. (도발) 원점을 타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유럽 현지에서의 북핵 문제 인식을 비롯해 독일의 안보·경제 상황, 한반도 북핵 위기 해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2017.11.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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