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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조 와해' 삼성전자 압수수색

등록 2018.05.24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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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삼성 노동조합 와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나서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본사 경영지원실을 압수수색하며 그간 의혹이 불거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및 회유 과정을 보다 자세히 확인, 이 같은 공작에 사용된 자금 출처 및 지시·보고 체계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은 24일 오후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모습. 2018.05.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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