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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음주난동 트레일러 경찰과 대치

등록 2018.09.11 1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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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 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트레일러를 몰던 A(57)씨가 도로를 가로막고 차량을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대치하다 약 5시간 만에 붙잡혔다고 부산경찰청은 밝혔다.

대치 과정에서 경찰은 트레일러 앞바퀴에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고, 오전 4시 58분께 A씨가 차량을 세우고 바다로 투신하겠다며 차량 조수석 문을 열려고 하자 경찰특공대가 운전석과 앞 유리 등을 파손하고 내부로 진입해 A씨 검거했다. 2018.09.11.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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