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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축산,‘2019, 스마트 테크 코리아’전시회 참가

등록 2019.06.28 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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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A&B홀에서 초 세상, 기술로 하나가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 전시 행사에 ‘축산물 IoT 판매기’를 소개하기 위해 참여한다.

‘축산물 IoT 판매기’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가 접목된 식육 무인 판매기로 농협안심 한우, 한돈, 양념육(익힌제품) 등의 고기를 1~2인 가구가 구매하기 좋게 소량 진공 포장하여 판매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기기다.

농협안심축산 관계자에 따르면 “‘축산물 IoT 판매기’는 ICT(정보통신기술)와 융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온도, 재고, 입고, 판매,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원격관리 할 수 있어 운영비 등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을 20% 이상 인하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축산물 가격 경쟁력 확보, 한우고기 자급률 확대, 축산물 부정유통 방지 및 위생·안전 강화,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혼밥, 혼숙’등 1인 가구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안심축산과 ㈜알파미트코리아가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축산물 IoT 판매기’가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시장에 건전하고 발전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9.06.28. (사진=농협안심축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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