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볼리비아 친 모랄레스 시위
【엘알토(볼리비아)=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엘 알토에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토착민의 상징인 위팔라 깃발을 들고 국영석유가스공사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시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경찰 총격으로 친 모랄레스 시위대원 8명이 숨지고 75명이 부상하는 등 유혈사태가 계속되면서 안정을 회복하려는 볼리비아 과도정부의 노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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