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해치카 시범 운영 시작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순환관람차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는 26일부터 시범 운영되며 어린이날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총 5대가 도입되는 한강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한 대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 탑승 가능하다. 시속 10~15km 속도로 동작역 2번 출구 앞~세빛섬~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km를 달리며 주중 14시~20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1시~20시 사이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2024.04.2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