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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24 개막…갤러리애프터눈, 박지영·고범주·정현진 작품 인기

등록 2024.05.09 1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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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9일 오후 국내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4’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했다. 이날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전세계 20개국 12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이번 아트부산은 메인(MAIN), 퓨처(FUTURE) 등 갤러리 부스 섹션을 강화해 전시 공간이 대부분 넓고 쾌적하다. 8평부터 48평까지 5개 규모 부스로 각 갤러리별로 다양하고 다채롭게 전시를 구성했다.

사진은 갤러리애프터 눈 전시 부스로, 박지영, 고범주, 정현진 작품을 판매한다. 2021년 6월 서울 삼청동에 개관한 갤러리애프터 눈은  MZ세대 젊은 작가들을 발굴, 집중 육성  MZ들에 인기 화랑으로 부상했다. 국내 뿐 아니라 뉴욕, 파리, 마이애미, 마드리드, 홍콩, 대만, 자카르타 등 전세계 미술계로 발 빠르게 진출하여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2024.05.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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