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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등록 2024.05.12 0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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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당시 구두닦이로서 시민군에 합류해 시신을 직접 염했던 심호진(64)씨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은평구 자신의 일터에서 44년 전 항쟁을 떠올리며 인터뷰하고 있다. 2024.05.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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