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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515억 투입

등록 2012.02.22 08:05:06수정 2016.12.28 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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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정배 기자 = 경남 창원시가 3732억원을 들여 통합기반 확보와 균형발전 촉진에 이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형 현안사업 추진과 산업고도화에도 51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최근 친서민 복지, 균형발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12년 창원시 살림살이' 자료를 통해 22일 이같이 밝혔다.

 시 추진계획을 보면 시민 숙원사업 추진에 ▲시운 학부 군관사 및 복합 스포츠문화센터 건립 77억원 ▲이순신 리더십 교육 국제센터 건립 44억원 ▲마산 해양신도시 조성(편입물건 보상비 및 부지조성) 100억원 ▲로봇랜드 조성사업 75억원 ▲진해 중부도서관 건립 15억원 등 모두 311억원을 편성했다.

 또 창원산업의 미래 준비에 95억원이 책정됐다. 이 사업은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추진 25억원 ▲경남과학연구파크 건립 27억원 ▲전기자동차 인프라구축 19억원 ▲경남벤처산업 육성 및 로봇산업 육성 등 13억원 ▲고용창출 IMF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등 11억원 ▲창원연구개발 특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이다.

 또한, 해양문화 창출을 위한 공공 인프라 우선 확보에 ▲마산만 워터프론트 조성 6억원 ▲해양쏠라파크조성 65억원 ▲명동 방파제 설치 3억원 ▲속천항 해양연결도로 개설 20억원 ▲진해 해상분수 설치 용역비 2억 5000만원 ▲대한민국 국제 보트 쇼 10억원 ▲요트·보트 전국대회 등 3억원 등 모두 10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미래 창원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재정립한 대규모 숙원사업, 산업구조 고도화, 신성장 전략사업에 집중 투자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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