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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7-13에 관광숙박시설 건립

등록 2014.02.27 09:00:00수정 2016.12.28 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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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7-13번지 일대에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마포구 동교동 167-13번지 일대 획지계획 변경 및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 부지 주변에는 40m 양화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및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홍대관광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부지에는 지하 7층, 지상 22층, 599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또 양화로변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 조성과 건축한계선 5m 후퇴, 이면도로변 건축한계선 2~4m 후퇴 등을 통해 쾌적한 보행자 통행로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마포구 동교동 167-13번지 외 28필지 지상 관광숙박시설을 공급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에 발맞춰 한국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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