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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식품박람회 참가업체에 각 300만원 지원

등록 2017.01.02 14: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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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 식품박람회와 전시회 참가희망 업체를 공모, 선정된 업체에 대해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3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4월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 5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6월 다푸드·부산국제식품대전, 7월 우수급식외식산업전, 8월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 10월 푸드위크 서울국제식품산업전, 11월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 등 모두 10개의 식품박람회와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하고 있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사용료와 기본장치비 등 청정제주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업체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업체 선정은 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도 식품원예특작과로 우편이나 FAX, 직접방문,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8개 박람회에 28개 업체가 참가해 제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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