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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올해 주요 사업에 2442억원 확정

등록 2017.01.03 15: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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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 철원군 철원군청

【철원=뉴시스】신미숙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17년 주요 업무 315개 사업 2442억원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확정된 사업의 내용에는 농업분야 489억원으로 쌀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쌀생산조정과 영농비 부담완화, 소득보전, 농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관광분야 206억원으로 한탄강 종합개발 기반구축에 따라 권역별 관광지를 연계·통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분야는 355억원으로 중앙정부 지원과 함께 지역 복지·보건 정착을 목표로 공공형과 지역 병·의원 및 민간사회복지 협업에 중점을 두었다.

 문화체육분야는 228억원으로 군민의 여가활용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환경 기반분야는 567억원으로 환경 시설 정비와 확충에 역점을 두었으며, 학부모 자녀교육과 어르신 노후생활, 농특산물 판매, 자영업은 지난해에 이어 철원군 특수시책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주요업무 시행계획 확정을 발표하며 "2015년은 희망찬 철원 건설 기초 구축에, 2016년은 군민 걱정거리 해소를 통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군정의 역점목표를 두었고, 2017년은 그동안 성과와 미진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군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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