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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미세먼지 감축에 74억 투입

등록 2017.01.30 08: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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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초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74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200대와 충전기 보급에 42억원을 투자하고, 노후 경유차 400대의 조기 폐차에 6억원, 경유차 160대를 대상으로 6억원을 들여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 등에 전기 이륜차 16대를 보급하고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 사업장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세버스 천연가스(CNG)자동차 전환에 4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수소연료 전지차 6대에 1억7000만 원,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노면청소차 3대 구입에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시는 대기오염 측정망 총 10곳에 3월말까지 초미세먼지(PM2.5) 측정장비를 모두 설치해 상시감시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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