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공식후원 '2017 서울국제오디오쇼' 개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뮤직플랫폼 멜론이 공식 후원하는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세계 300여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회사가 참가해 최상의 무손실음원(FLAC) 감상환경을 선보인다.

 앞서 멜론은 지난달 28일 고음질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티브이로직 사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휴로 멜론 회원은 뮤직서버 기기와 연결된 아이패드 오렌더 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무손실음원(FLAC)을 깨끗하고 생생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멜론 뮤직 라운지에서는 '오렌더'를 통한 멜론 고음질 음원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전문 음향기기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LG전자 스마트폰 V20과 소니의 MDR-Z1R, MDR-1000X 헤드셋을 통해 최상의 디지털음원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멜론은 공식후원사로서 골드(Gold) 등급 이상 멜론 VIP 회원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멜론 FLAC 스트리밍 클럽-첫 달 1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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